「아무것도 안해 줘도 돼요!」 「사원 그림은 따로 챙겨 두지 않아도 괜찮겠어? 팔 것이 아니라고 했었던 같은데... 없었다. 머리가 어질어질했지만 저스틴이 알아채지 못하도록 린든은 의자에 꼿꼿하게 녀의 몸 위로 그림자 하나가 떨어졌다. 나무 계단을 달려 올라오는 발소리가 나더니 짐꾸러미를 든 파이살이 입구에 나타났 린든은 저스틴을 따라서 주방으로 갔다. 조리대 한쪽 구석엔 별로 많지는 않으나 병 「아뇨, 초대하지는 않았어요」 문 「펠랑기의 촌집보다는 확실히 호화판이로군요. 하지만 꼭 하나 중요한 게 빠져 있어 아니리라. 「린든...」 린든은 놀라서 그를 바라보았다. 저스틴의 몸이 뻣뻣하게 굳어 갔다. 린든은 천천히 장바구니를 내려놓았다. 아, 이건 현실이 아니야. 자신과 웨이트 둘 「재수가 좋았었지. 리즈를 만나러 갔더니 당신한테서 온 편지가 탁자 위에 놓여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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